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항공 350편 추락 사고 (문단 편집) == 사고 이후 == 기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되었지만 정신 감정에 의해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되었고 [[심신상실]]로 검찰에 의해 [[불기소처분]]되었다. 대신 정신병원에 오랜 기간 동안 수감되었으며 일본항공은 기장의 정신병원 수감으로부터 1년이 지나서야 기장을 해고했다. 여기까지만 봐도 충격적인데 이 기장은 사고 당시 기장의 임무인 '''[[이준석(선장)|승객 구조를 도외시하고 자기부터 먼저 도망치기까지 해서 더 욕을 먹었다.]]''' 정신병력이 있는 기장을 계속 투입한 일본항공의 [[안전불감증]]도 비난을 받았다.[* 정기 검진에서 조현병이 나온 직후의 [[일본항공|회사]] 측 조치도 어이가 없는데 부기장 강등에 한 달 휴직이 전부였다.] 2012년 즈음에 일본의 각종 주간지에서 근황이 나왔는데 이혼은 안 했지만 사건이 사건이라 숨어 살고 있다고 전해졌다. 이 사고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'역분사', '정신질환', '기장님 그만둬 주십시오' 등의 말이 [[유행어]]가 되었다. 특히 사고 당시엔 기장의 본명도 언론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당시 아이들이 반에서 카타기리(片桐)라는 성씨를 가진 아이한테 '기장'이란 별명을 붙이는 등 [[이지메]] 풍조와 결부되기도 했다.[* [[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|훗날 한국에서 비슷한 사고가 일어난]] 직후에도 이름이 [[이준석(선장)|이준석]]인 학생을 놀리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. 거기다 [[이준석(동명이인)|이준석]]이란 이름이 원체 흔한 이름이라...] 대중매체에서도 [[고바야시 요시노리]]의 만화 '역분사 가족'의 작품명으로 사용되거나 [[도라에몽]]의 에피소드 중 하나(1982년 9월)로 패러디되기도 하는 등 많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. 이 사고 이후 이후 일본에서 역분사라는 말은 "정신 나간", "말이 안 되는" 등을 가리키는 말이 되어 버렸으며 경마 용어에도 역분사라는 말이 생겼다.[* 1982년 3월 28일 '중앙경마' [[스프링 스테이크스]] 경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말은 사루노 킹(サルノキング)이었는데 그 날 경기에서 한참 뒤에서 달리다가 우승하지 못하고 그 다음으로 인기 있던 말이던 [[하기노 카무이 오]](ハギノカムイオー)가 우승하자 여러 이해 관계들이 얽힌 승부조작이 의심된 사건이 일어났다. 사루노 킹은 실제로는 레이스 도중 골절로 인해 달리기 힘들어졌는데 이로 인해 사루노 킹은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했고 기수 본인도 승부조작을 부정했다. 이 사건이 추락 사고 1달 뒤에 일어난 데다 말이 "뒤로 밀려나 있어서" 역분사라는 말을 붙이기도 참 적절해서 결국 말이 뒤로 밀려남=역분사=승부조작이라는 구조로 승부조작의 의미까지 가지게 되었다가 나중에는 승부조작과 관계없이 그냥 초반에 앞쪽으로 치고 나가다가 후반 들어서 뒤로 밀려나는 현상 자체를 역분사로 칭하기도 하는 등 경마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완전히 정착되었다.] 33년 후 비슷한 사고인 [[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]]가 유럽에서 일어났는데 해당 사고에서는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으며 8년 후에 중국에서 [[중국동방항공 5735편 추락 사고]]가 일어났다.[* 이 사고기 기장의 [[조현병]]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것과 저먼윙스 사고는 부기장의 만성 [[우울증]]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차이점만 제외하면 두 사건은 놀랄 만큼 거의 흡사하다. 공통점은 조종사의 [[정신 질환]]이 원인이 된 고의 추락이다.] [[분류:쇼와 시대/항공사고]][[분류:1982년 항공사고]][[분류:고의적인 항공사고]][[분류:일본항공/사건 사고]][[분류:오타구의 사건사고]][[분류:DC-8/사건 사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